시즌 1, 에피소드 1: 윤현종은 해체 위기의 시골 중학교에 배드민턴부 코치로 부임한다. 그는 호락하지 않은 개성 넘치는 아이들과 씨름한다. 한편 아버지를 따라 시골로 온 아들은 시골 생활에 쉽게 익숙해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