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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E3: 오랜 시간 함께 달려온 자전거가 망가지자 우울해 하는 준생의 아버지 어물정퇴직하고 회사 밖에 나오니까 내가 의외로 할 게 없더라그래서 가게 차려서 어쩌다 사장님이 됐다장사도 접고 술을 찾을 정도로 우울해하는 물정의 모습에 준생은 어린 시절을회상한다 언제나 느긋했던 아빠는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했었다 그런 아빠를 매일 아침 배웅했던 엄마와 어린 준생 퇴직 후에도 위험한 오토바이 대신 자전거로 치킨 배달을 했던 아버지 준생은 늘 가족을 위해 달렸던 부모님의 모습을 회상하며 망가진 자전거와 함께 약한 모습을 보이는 물정을 안타까워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장사가 적성에 맞지 않아 새로운 일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취업준비는 혼자만의 고민이라고 생각했던 준생은 아버지 또한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동질감을 느끼고 가족을 위해 다시 일터로 나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며 또 한 번 취업의 의지를 다지는데2 어쩌다 모퉁이대代 를 잇다 경기도 광주 남
Documentary · 21 Feb 2020 · 48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