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는 게 서럽다
시즌 1, 에피소드 297: 나이 들수록 서러운 신체 변화, 그보다 더 서러운 건 배우자의 무시다? ♣ 배우자가 무시해서 서럽다 VS 자식이 무시해서 서럽다 - 한서경! 젊은 가수와 비교하는 남편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제 무대 앞뒤 순서에 날씬한 가수가 있으면 위축돼요” - 베니! 놀이 공원 머리띠에도 나이 제한이 있더라?! “남편이 나이 먹고 놀이 공원에서 머리띠 하면 감옥 간다고 해요” - 김용림! 22일 만에 집에 오니 남편이 일어나질 못하더라?! “제가 챙겨주지 않으니 아침과 저녁을 챙겨 먹지 못한 거예요” ♣ 나이 먹을수록 몸이 아픈 게 서럽다 VS 나이 먹을수록 돈 없는 게 서럽다 - 조련! 돋보기를 껴야 한다는 걸 인정하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갱년기를 이겨내기 위해 혼자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 베니! 내 폐경을 걱정하는 시어머니 속마음을 알고 서러움이 폭발했다! “노산을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했지만 서러워서 펑펑 울었어요” - 김한석! 뇌수술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려고 했었다?! “아내에게 나랑 살다가 후회하지 말고 그냥 떠나라고 했어요” ♣ 세상을 떠나는 친구를 볼 때마다 서럽다 VS 더는 내게 부모가 없다는 것을 느낄 때마다 서럽다 - 김한석! 어머니는 나를 위해 파김치를 담가 놓고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입 모양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떠나셨어요” - 조련! 어머니가 돌아가시니 못 해 드린 것만 기억에 남더라! “어머니 사진을 들고 같이 꼭 가자고 했던 곳으로 여행을 다닐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