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순영(심이영)은 딸 해인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하기로 결심하고. 그로 인해 목숨을 구한 해인은 8년 후 자애원에서 씩씩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해인(김시하)은 진우(이주원)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걸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