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4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
순영(심이영)은 딸 해인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하기로 결심하고. 그로 인해 목숨을 구한 해인은 8년 후 자애원에서 씩씩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해인(김시하)은 진우(이주원)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걸 발견하는데.
모두가 사라진 진우(이주원)를 찾기 시작하고. 해인(김시하)은 자애원에서 진우를 찾으러 온 치환(김유석)과 마주하게 된다. 한편, 정임(조은숙)은 해인이 입양을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정임(조은숙)은 해인(김시하)을 치환(김유석)의 집에 데려오고, 세나(김태연)는 그런 해인을 영 못마땅하게 여긴다. 세나의 생일 파티에서 해인은 또 한번 진우(이주원)를 만나게 된다. 한편, 치환은 무정건설의 타운 허가권을 따내기 위해 선물로 드릴 귀한 청자를 준비하는데.
미강(고은미)은 치환(김유석)과 정임(조은숙)의 사이가 유독 가까운 것을 신경 쓰기 시작하고. 진우(이주원)는 윤모(변우민)와 영은(조미령)에게 해인(김시하)이를 동생으로 입양하고 싶다 부탁한다. 한편 해인이는 치환의 집에서 계속 살고 싶은 마음에 새로운 결심을 하는데.
윤모(변우민)는 해인(김시하)이를 입양하고 싶다 말하고 정임(조은숙)은 이에 윤모에게 또 다른 부탁을 해오는데. 해인은 청자를 깬 사실을 솔직하게 말해달라며 세나(김태연)와 실랑이를 하다 그만 세나를 세게 밀치게 되는데.
김유석
Kang Chi-hwan
전혜연
Lee Hye-in
정우연
Kang Se-na
서한결
Ha Jin-woo
진주형
Moon Do-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