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영선(정애리)의 차가운 태도에 서경(이소연)은 상처를 받고, 윤재(박근형)는 그런 서 경에게 엄마는 강해야 한다며 위로를 건넨다. 임신한 딸이 영양실조에 걸렸단 말에 영선은 사위 탓을 하며 화를 내고, 서경은 헤어졌다는 사실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