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빛나의 아빠(이계인)가 태리(견미리) 차에 뺑소니 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급히 이송 되고, 하준(박윤재)이 빛나(이진)네 가족을 병원까지 데려다 준다. 말숙(윤미라)은 윤여사(전양자)에게 태식(윤희석)을 선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