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무당이 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장군신 최검(정준호)은 차웅(박해진)에게 신내림을 종용하지만 차웅(박해진)은 신병에 시달리면서도 끈질기게 버틴다. 최검(정준호)은 결국 대안을 제시하는데. 슬해(진기주)가 담당인 시민경찰대에 들어간 차웅(박해진). 활동 모토는 “짧고! 굵고!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