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마술사와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
에피소드 1
꼼짝 마! 당신이 범인이지?!
나는 이 시대 최고의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내 마술엔 누구에게도 들켜선 안 되는 초자연적인 비밀이 있다. 그런데 공연장에 난입한 순경 고슬해(진기주) 때문에 비밀이 만천하에 까발려질 판! 게다가 이 여자, 나보고 뺑소니범이라고?
에피소드 2
도랑 치는 김에 가재 잡아준단 얘기.
뺑소니범으로 몰린 차웅(박해진). 어쩔 수 없이 ‘귀신을 부리는’ 자신의 비밀을 밝히지만, 슬해(진기주)는 믿지 않는다. 차웅(박해진)은 슬해(진기주)에게 자신의 능력으로 진범을 잡아주겠다고 호언장담하는데. 차웅(박해진)과 슬해(진기주), 귀신 직원들의 쇼타임이 시작된다!
에피소드 3
내가요. 하기로 했습니다, 시민경찰.
무당이 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장군신 최검(정준호)은 차웅(박해진)에게 신내림을 종용하지만 차웅(박해진)은 신병에 시달리면서도 끈질기게 버틴다. 최검(정준호)은 결국 대안을 제시하는데. 슬해(진기주)가 담당인 시민경찰대에 들어간 차웅(박해진). 활동 모토는 “짧고! 굵고! 쉽게!”
에피소드 4
혼자 살려고요. 완벽하게 혼자.
꼼짝 마! 불법도박장에서 희수(김종훈)에게 덜미를 잡힌 차웅(박해진). 슬해(진기주)의 도움으로 아슬아슬하게 빠져나오지만, 피 같은 돈을 날리고 마는데. 차웅(박해진)은 날린 돈을 복구할 생각에 홀로 범인의 아지트에 진입하고. 위기의 순간에 번쩍! 영문 모를 환영을 본다.
에피소드 5
나? 저 여자, 파트너!
슬해(진기주)의 아버지가 고영식(김종태) 형사였다니! 차웅(박해진)은 심란해져서 슬해(진기주)와 거리를 둔다. 한편, 최검(정준호)은 최애 아이돌인 아리스가 차웅(박해진)의 마술 파트너가 되자 실물 영접할 생각에 신이 났다. 하지만 아리스의 행동이 뭔가 수상한데...
에피소드 6
그게 파트너잖아요. 오케이?
차웅(박해진)의 활약으로 마약조직에서 구출되는 슬해(진기주). 고마움도 잠시, 사금이 차웅(박해진)의 할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차웅(박해진)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차웅(박해진)은 슬해(진기주)를 피해 이사를 결심하는데. 두 사람을 이대로 헤어지게 할 수 없지! 최검(정준호)은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이형민
정상희
홍석우
하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