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마침내 하루토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되어 버린 시바. 한편,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하루토는 시바의 모습을 보고 살며시 포옹을 하고…! "사랑은 독"이라고 자신의 기분을 끊듯이, 시바는 사무소에서 묵고 소송 준비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