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정훈과 하진은 하루아침에 스캔들 기사의 주인공이 되고, 정훈은 하진과 얽히면 얽힐수록 잊고 싶었던 기억이 자꾸 떠올라 하진을 피하려 하지만 국장이 만든 자리에서 하진을 또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