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
에피소드 1
저기요 괜찮아요 .. ?
정훈은 프롬프트가 고장 나도 동요 없이 뉴스를 진행하는 능력자이다. 하진은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그런 정훈이 진행을 맡은 뉴스에 출연하고, 정훈은 하진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놓인다.
에피소드 2
내 스캔들 상대가 여하진이야?
정훈과 하진은 하루아침에 스캔들 기사의 주인공이 되고, 정훈은 하진과 얽히면 얽힐수록 잊고 싶었던 기억이 자꾸 떠올라 하진을 피하려 하지만 국장이 만든 자리에서 하진을 또 만나게 된다.
에피소드 3
나는 모르고 너는 아는 진실이 뭐야...?
정훈은 하진에게서 자꾸 8년 전에 죽은 서연의 모습을 보면서 괴로워하고, 태은에게서 하은의 과거에 관해 이야기를 들은 후에 과거를 잊은 하진을 안쓰럽게 생각한다.
에피소드 4
제 생각 한 번도 안했어요?
하진과 서연의 관계를 알게 된 정훈은 모질게 하진을 밀어내고,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다가 기껏 잠재운 자신의 스캔들을 다시 건드리게 된다. 그러던 중에 정훈은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는다.
에피소드 5
남자 친구라고 했어.
하진은 자신을 구하러 온 정훈 때문에 설레고, 편지를 받은 정훈은 자신과 하진을 위협하는 사람을 찾아내려 애쓴다. 나중에 편지의 존재를 알게 된 하진은 공포를 느낀다.
에피소드 6
.... 안되겠다. 포기...
정훈과 하진은 드라마 미팅 자리에서 또다시 마주친다. 그 자리에서 하진은 평소에 하진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감독의 말에 상처받고, 정훈이 그런 하진을 위로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깊어진다.
김동욱
문가영
윤종훈
김슬기
장영남
이진혁
손형석
김상헌
오현종
김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