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에피소드 1
평소 담임의 행실이 마음에 들지 않던 수지와 세주, 시현은 몰래 녹화해 두었던 담임과 국어 선생님의 불륜 현장을 졸업식에서 공개한다. 졸업식이 끝난 후 태희는 친구 경주와 함께 술을 마시러 간다.
에피소드 2
시현은 석우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집에서 쫓겨난다. 시현은 석우에게 받은 유전자 검사지를 접어 날려버리고, 옆에 앉아 있던 태희가 종이를 줍는다.
에피소드 3
태희는 엄마 영원과 다투고 울면서 걷다가 시현과 교통사고가 날 뻔한다. 바닥에 쓰러진 태희는 시현을 붙잡고 가지 말아 달라고 애원한다. 태희에게 번호를 찍어준 시현은 전화를 받고 자리를 뜬다.
에피소드 4
수지는 키스하려는 시현에게 장학생 태희를 이용해 마음을 보여달라고 한다. 시현은 태희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든 후 뻥 차버리겠다고 말한다. 자신만만한 시현의 태희 꼬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에피소드 5
시현은 태희를 꼬시기 위해 계속 다가가지만 태희는 냉정한 반응을 보인다. 수지의 부탁을 받은 경주는 태희에게 시현의 칭찬을 하고, 태희는 시현이 점점 신경 쓰인다.
에피소드 6
경주가 좋아하는 사람이 시현이라고 오해한 태희는 시현에게 선을 긋는다. 한편, 수지는 자신의 새아빠가 될 석우가 다른 사람과 껴안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우도환
조이
김민재
문가영
신성우
황정민
강인
이동현
손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