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경찰서에 출두한 시완(박솔로몬)은 유나(함나영)가 발을 헛디뎌사망했다고 진술하고, 수지(이시영)는 시완이 유나를 살인했다고확신한다. 은중(김태훈) 대신 도한(김영광)이 이 사건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