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자신이 2004년 삼일슈퍼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며 자수해수지(이시영)가 사건을 맡게 된다. 당시 담당형사였던 광호(김상호)는자기 잘못을 덮기 위해 도한(김영광)에게 수사를 막으라고 지시한다.
경찰서에 출두한 시완(박솔로몬)은 유나(함나영)가 발을 헛디뎌사망했다고 진술하고, 수지(이시영)는 시완이 유나를 살인했다고확신한다. 은중(김태훈) 대신 도한(김영광)이 이 사건을 맡게 된다.
수지(이시영)는 시완의 복수에 실패한 뒤 수상한 장소로 끌려와'파수꾼들'과 처음으로 마주한 채 인생이 뒤바뀔만한 선택을 한다. 한편 도한(김영광)은 윤승로(최무성)를 향한 복수를 위해 오랫동안기획했던 일을 실행하기 시작한다.
수지(이시영)는 새봄(장재희)이 납치되는 것을 두고볼 수 없어 무모한추격전을 시작하고, 파수꾼들도 공조하게 되며 전국에 이들의 신분은노출된다. 한편, 수지의 탈주에 자신의 복수가 뒤틀릴까 싶은 도한(김영광)의마음은 점점 초조해져만 간다.
수지(이시영)는 15년 전 범죄를 저지르고도 풀려난 택시기사 이장수(권재원)에 대한 대장의 미션을 받고, 파수꾼들과 뒤쫓는다. 한편, 도한(김영광)은 탈주범 조수지를 잡고자 하는 경검 합수부에합류해 작전을 계속 진행한다.
도한(김영광)은 이간질을 시도해 윤승로(김무성)에게서 상사 오광호(김상호)를 제거하고 1차 신임을 얻는 데 성공한다. 한편, 수지(이시영)는 보미(김슬기)가 트라우마를 얻은 사건을 접하며다시 한 번 위기에 휘말린다.
이시영
Jo Soo-ji
김영광
Jang Do-han
김태훈
Kim Eun-jung
김슬기
Seo Bo-mi
최무성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