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에 뉴타운 재개발과 관련하여 발생한 마찰로 4명의 거주민과 1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그 후로 일련의 사건들이 계속해서 발생한다. 실력을 인정받은 협상가인 주성찬은 해결하려던 사건에서 크게 실패하고 잠적하지만,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에피소드 1
필리핀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노동자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능력을 인정받은 협상 전문가인 주성찬이 해결을 위해 현장에 파견된다. 필리핀에 도착한 주성찬은 수상한 남자의 뒤를 따라간 술집에서 머리를 천으로 씌운 채 어딘가로 끌려간다.
에피소드 2
국장은 주성찬이 보내온 영상을 검토하는 윤희성에게 방송을 내보내지 않는 조건으로 더 좋은 자리를 제안하고, 1년 후에 윤희성은 간판 앵커로 승승장구하게 된다. 그리고 다리 꼭대기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는 주정뱅이 앞에 주성찬이 나타난다.
에피소드 3
K그룹 회장에게 쫓기는 주성찬은 여명하에게 순순히 체포되어 끌려가고, 주성찬은 범인과 대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피리 부는 사나이가 이 사건의 배후라는 것을 밝힌다. 주성찬의 설명에도 여명하가 사실을 믿기 힘들어하자 주성찬은 잡힌 범인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밝히려고 한다.
에피소드 4
약속대로 주성찬이 등장하자 기자들이 인터뷰를 하려고 몰려들고,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만난 주성찬은 협상과 사후 조사에 관련한 모든 권한을 요구한다. 뉴스가 시작되자 주성찬과 여명하의 인터뷰가 시작되고 윤희성은 계속해서 주성찬과 여명하의 심기를 건드리며 자극적인 인터뷰를 이어간다.
에피소드 5
주성찬이 요청한 펜 녹음기에서 아무 소리도 나지 않자 주성찬은 경찰 내부에 범인이 있다고 주장하고, 여명하는 주성찬이 위기협상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징계위원회는 주성찬의 직위를 박탈하고 위기 협상팀의 업무도 중지한다.
에피소드 6
자신이 휘파람을 불었던 피리 부는 사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고, 그 주장을 믿지 않는 주성찬은 진짜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 그 사람을 직접 심문한다. 지금까지의 사건을 짚어 본 주성찬은 범인이 K그룹과 관련이 있다는 가설에 도달한다.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전국환
조재윤
한세현
박호식
김성민
류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