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 눈을 뜨고는 도저히 두고 볼 수 없는 끔찍한 악행이 벌어진다. 범인에게 심판을 내리려는 자와 범인을 찾아내려는 자들이 모여 과거의 진상을 밝혀내려 한다. 사람들은 모든 비극을 아는 것으로 구원을 찾는다.
에피소드 1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로 도심 한복판에서 사람이 숨진다. 이를 조사하던 강력계 형사 재환은 수상한 부분을 감지하고, 한국 파견 근무 중인 FBI 수사관 유진 헤서웨이의 도움을 받아 사건 현장을 살핀다. 건물에서 나오던 용의자를 쫓던 재환은 추적 끝에 낯선 그림자와 마주치는데...
에피소드 2
계속되는 폭발 사건이 키마이라와 관련이 있다는 걸 눈치챈 기자 김효경은 추락사고로 다친 재활을 찾아간다. 김효경은 재환에게 35년 전의 사건과 현재 사건의 관계에 관해 묻는다.
에피소드 3
3. 키마이라 3화
주석이 사망하자 죽음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한 특별수사팀이 마련된다. 재환은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조사를 받기 시작하고, 그의 솔직한 증언에도 믿어주는 사람이 없다. 결국 그는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만다.
에피소드 4
4. 키마이라 4화
중엽은 유진의 취조에 굴하지 않고 답을 피한다. 그는 어떤 압박에도 굴하지 않는다.
에피소드 5
5. 키마이라 5화
용의자로 내몰린 중엽은 결국 풀려난다. 한편, 수사팀과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재환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말하고, 집에 간 중엽은 어릴 적 마천 경찰서에서의 일을 떠올린다. 그리고 중엽은 유진의 학교를 찾아가 뜻밖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6
6. 키마이라 6화
이상우의 죽음에 대해서 재환과 유진은 다시 돌아본다. 이들에게 의심스러운 정황도 발견된다.
박해수
이희준
클라우디아 킴
차주영
남기애
우현
김도훈
이경식
이진식
이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