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시효가 끝난 사건들의 범인을 찾기 위한 누군가의 절실한 바람이 하늘에 닿았는지 1989년과 2015년에 사는 두 남자가 낡은 무전기를 통해 만난다. 이들은 그때는 끝내 발견하지 못한 사건의 증거들과 용의자들을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추격한다. 그리고 이내 알게 된 두 사람의 연결 고리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마주하게 되고 두 사람은 무전이 연결되는 시간만을 기다리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1
에피소드 1(HD)
여배우 스토킹 혐의로 경찰서에 가게 된 박해영 경위는 우연히 경찰서를 지나가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남자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자신을 이재한 형사라고 소개한 그의 말을 따르게 되고,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김윤정 유괴 사건의 증거를 찾게 된다. 차수현 형사는 해영의 행동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고 15년 전 사건의 증거에 대한 출처를 묻는다.
에피소드 2
에피소드 2(HD)
진범을 드디어 찾게 된 수현과 해영은 그녀의 자백을 듣기 위해 전전긍긍하지만, 범인은 오히려 당당한 태도로 그들을 비웃는다. 이번 사건으로 세상은 많은 것이 바뀌게 된다. 공소시효의 정의성을 논하며 결국 법이 개정되고 사람들의 화제성으로 장기미제전담팀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팀에 합류하게 된 해영은 또다시 재한의 무전을 받는다.
에피소드 3
에피소드 3(HD)
자기가 받은 무전이 과거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된 해영은 1989년 경기 남부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모든 것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두 남자는 이내 무전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무전을 통해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알게 된 재한은 동료들의 의심을 받게 된다. 그리고 수현과 해영은 낯선 범행으로 저지른 시체를 목격한다.
에피소드 4
에피소드 4(HD)
장기미제전담팀은 수사 협조를 요청하지만, 안치수 수사계장은 계속해서 그들을 막는다. 그리고 경기 남부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계장의 반대에도 계속해서 수사를 진행한다. 수사 도중 수현은 위험에 처하고 드디어 진범이 모습을 드러난다. 이에 26년 만에 밝혀진 진범의 자수에 여론이 주목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5
에피소드 5(HD)
과거의 재한이 현재는 실종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 해영은 재한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치수는 재한을 찾는 해영의 대해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한편, 다시 무전이 시작되고 이들은 조금씩 무전에 대한 진실과 그에 따른 대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재한은 의문의 절도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해영에게 도움을 구하고, 한밤중에 일어난 납치 사건으로 광역수사대 형사들은 황급히 출동한다.
에피소드 6
에피소드 6(HD)
무전을 통해 과거가 바뀌기 시작하고, 납치 사건을 수사하던 해영은 과거에 있었던 절도 사건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광역수사대 형사들은 납치범과 피해자 신여진을 찾기 위해 위치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현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신여진이 들어있던 컨테이너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재한과 해영은 과거와 미래를 바꾸기로 한다.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장현성
정해균
김원해
이유준
정한비
김원석
김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