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지만 정의로운 독립운동가 가문의 후손으로 자라난 장돌목은 사회의 기득권을 차지한 악인들이 불의를 저지르며 축적한 재산을 훔치는 의적으로 활동하면서 통쾌한 일격을 가한다.
에피소드 1
사는 게 힘들다고 다 도둑질 하지않아.
독립운동가 후손이지만 가난 때문에 도둑놈이 된 장판수(안길강)! 친일파 조상을 둔 재벌회장 홍일권(장광)! 끝난 줄 알았던 역사적 싸움이 시작된다. 시대적 아픔을 외면하고, 나라를 팔아먹은 도둑님과 궁핍한 삶을 살지만 정의로운 뿌리를 가진 도둑놈. 진짜 도둑은 누구인가?
에피소드 2
뒷 수습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찬기(조덕현)죽음의 유일한 목격자 돌목! 판수(안길강)는 돌목을 잡으러 온 태석(한정수)을 피해 돌목과 함께 집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하경(정경순)은 판수가 바람을 폈다며 둘을 밖으로 쫓아내고, 돌목을 데리고 갈 곳 없이 떠돌던 판수는 해원(신은정)이 돌목을 찾아 해메다 자살했다는 뉴스를 보게되는데...
에피소드 3
그냥 니들 죽이고 나 깜빵 다시 갈란다!
판수(안길강)에게 백산 장군의 보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돌목! 판수는 당황하며, 절대 비밀로 할 것을 당부한다. 하지만 학교행사에서 화영, 소주, 윤호에게 보물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는 돌목. 4명의 아이들은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금광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데...
에피소드 4
이거 누구한테도 말하면 안돼!
돌목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성일(김정태)은 도망친 금세공자를 조사하다 판수(안길강)의 존재에 대해 알게되고, 돌목이 김찬기(조덕현)의 아들이라는 것도 눈치챈다. 설상가상으로 중태(최종환)도 돌목의 정체를 의심한다. 위기를 감지한 판수는 모든 것을 정리해 서울로 이사할 계획을 세우는데...
에피소드 5
너만 우리 집에 들어오지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어!
억울하게 체포된 판수(안길강)! 그리고 그를 구하기 위한 돌목의 아슬아슬한 작전이 시작된다. 태석(한정수)을 찾아내 그의 차에 몰래 숨는 돌목. 마지막에 다다른 곳은 일권(장광)의 비밀별장이다. 그곳에서 판수사건에 대한 태석과 일권의 은밀한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
에피소드 6
시합에서 져줘!
펜싱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돌목(지현우). 하지만 일권(장광)과 미애(서이숙)의 계략으로 재경기를 치뤄야할 상황에 처한다. 한편, 윤호(한재석)와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소주(서주현). 위기의 상황에서 돌목이 등장해 그녀를 구해주는데...
지현우
서현
김지훈
임주은
안길강
이정은
오경훈
장준호
손영목
차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