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한 남자가 자신이 2004년 삼일슈퍼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며 자수해수지(이시영)가 사건을 맡게 된다. 당시 담당형사였던 광호(김상호)는자기 잘못을 덮기 위해 도한(김영광)에게 수사를 막으라고 지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