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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6: 전립샘암 투병중인 아빠의 수발부터 농사일까지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엄마,고생하는 엄마를 도울 수 없어 미안한 아빠의 이야기!삼 남매가 여섯 번째로 찾아간 주인공은황금빛 들녘이 아름다운 충청남도 논산에 사는 여한옥(81세) 엄마와 김영남(89세) 아빠!한창 꿈 많던 스물 두 살의 나이, 엄마는 중매를 통해 서른 살의 아빠를 처음 만났다.그리고 만난지 3개월만에 초고속 결혼을 한 두 사람. 하지만 너무도 가난한 형편에 매일 끼니 걱정을 해야 했다. 오로지 목표는 자식들 배를 곯지 않게 하는 것이었기에 돈이 된다 하면 남의 집 일도 마다치 않았던 엄마와 아빠. 형편이 점점 나아지며 끼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됐지만 아빠는 8년 전 전립선암 선고를 받았다. 이제야 좀 편해지려나 했건만 엄마는 남편의 병수발을 드느라 허리와 무릎이 만신창이가 됐다. 하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농사일과 집안일, 아빠의 병간호까지
특선 · 2022년 12월 21일 ·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