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빗소리에 추억을 떠올리며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하는데 구영이 갑작스럽게 제사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말하는데, 사린은 도와준다는 말이 거슬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