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다시 고시원으로 돌아간 재우는 달력을 보고 지금이 2007년임을 깨닫는다. 지훈의 곁을 맴돌던 재우는 지훈이 이미 사건에 엮였다는 사실을 알고 이번엔 지훈을 꼭 구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