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갑작스러운 재열의 키스 후, 해수는 마음이 혼란스러워진다. 그리고 그의 집에서 자는 동안 찍어둔 동영상을 보며 그녀는 재열에 대한 선입견이 조금씩 없어진다. 한편, 동민은 태용의 부탁으로 살인죄로 복역 중인 재범의 상담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