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모용경화는 영친사가 되어 화친단을 이끌고 경성으로 향하지만, 백성은 그를 도륙 장군이라고 비난하며 행패를 부린다. 암창의 주인은 미림에게 해독약을 약속하며, 화친 연회에서 모용경화를 암살하라고 부추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