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채널에서 시청 가능: Disney+
시즌 11, 에피소드 23: 데릭을 잃은 메러디스는 셋째 출산 후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데릭이 그립고, 그의 빈자리가 허전하다. 병원은 여전하면서도, 조금 다른 분위기다. 전쟁터로 떠난 에이프릴과 그런 아내를 기다리는 잭슨, 의지할 사람 하나 없이 오빠의 죽음을 이겨내고 있는 아멜리아, 남편을 잃은 메러디스와 동료를 잃은 친구들까지 고통과 상처를 모두 각자의 방법대로 이겨내고 있다. 그러면서 곁에 있는 사람에게, 그리고 그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사람들. 아픔과 상처, 슬픔을 이겨내는 그레이 슬론 메모리얼 병원 사람들의 하루가 시작된다.
드라마 · 2005년 3월 26일 ·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