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정체 모를 사람들에게 끌려간 애린(정인선). 공포에 질린 애린 앞에누군가 다가오고, 애린은 그 사람의 얼굴을 보고 경악한다. 본(소지섭)은애린이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애린을 구하기 위해 빠르게질주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