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자신을 잊으라는 말을 하며 아메는 타이요에게 이별을 고한다. 미각에 이어 후각도 잃은 아메는 안내인 쿠사카의 조언에 따라 할머니에게 오감을 잃게 된다는 사실을 밝히고 앞으로의 일을 논의하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아메가 본 것은 쓰러진 할머니의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