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클라라는 집에 있을 필요 없는 물건들을 정리해 벼룩시장에 내다 팔려고 한다. 하지만 프레드가 계속 예전 물건들을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자, 클라라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