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장류 업계 1위 와이 장 마케팅 영업부는 실적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장규직 팀장을 고용한다. 서울로 온 규직은 회사에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여인과 똑같이 생긴 계약직 미스 김을 마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