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동갑내기 삼촌 조카가 된 달포와 인하는 항상 투닥거린다. 어느 날, TV 퀴즈쇼에 참가할 학교 대표 선발 시험에서 꼴등인 달포가 1등을 하게 되고 오직 인하만이 달포를 있는 그대로 믿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