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2: 병원에서 눈을 뜬 수창은 자신이 차동탁 형사의 몸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당장 복귀하라는 말을 들은 수창은 동탁의 몸으로 자신의 살인 누명을 직접 벗기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