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 가득 찬 강력계 형사와 거짓으로 무장한 사기꾼의 모습이 공존하는 남자와 당차게 진실을 좇는 여기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에피소드 101
내 몸에 그놈의 영혼이 들어왔다.
조항준 형사를 살해한 범인을 쫓던 동탁은 용의선상에 오른 공수창을 조사하고 다니다가 특종을 위해 경찰서에 잠입한 지안을 발견한다. 지안은 뉴스를 내겠다고 하지만 동탁은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
에피소드 102
병원인 거야? 그럼 나 살았잖아...!
병원에서 눈을 뜬 수창은 자신이 차동탁 형사의 몸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당장 복귀하라는 말을 들은 수창은 동탁의 몸으로 자신의 살인 누명을 직접 벗기기로 결심한다.
에피소드 103
그 놈 안에, 나... 있었다...?
에피소드 104
인간이 아주 이중인격이야. 아님 다중이던가.
에피소드 105
형사님 답지 않잖아요!
다시 동탁에게 빙의된 수창은 실종됐던 수영을 만나러 지안과 함께 병원에 간다. 카페에서 만났던 수영이 병실에 누워있는 것을 보고 죄책감을 느낀 지안은 범인을 꼭 잡겠다고 다짐한다.
에피소드 106
쏭이 지금 위험하다고!!
박 실장에게 납치된 지안을 구하러 간 동탁은 지안과 인질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어쩔 줄 모르던 동탁은 수창을 믿기로 하고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혜리
강성진
이대연
최일화
윤봉길
임세미
이재원
김서경
오의식
김영웅
정해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