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전교생 앞에서 성공적으로 용성군을 연주한 소쿄쿠부는 폐지를 면했다. 게다가 연주에 감동받은 전교생의 관심도 소쿄쿠부 부원들에게 쏠려, 교우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한편, 악기점 할머니에게 혼자 가게로 불려간 치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