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선배 소설가들의 비리를 고발한 정우와 계약을 파기한 문학 네모를 그만둔 태영은 새로운 출판사 이랑을 차린다. 그러나 경영이 어려워지자 우주의 학연을 이용해 인기 작가 정현과 계약을 맺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