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에메랄드 편집부에 들어온 지 한 달 만에 오노데라는 작가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타카노가 자신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안 오노데라는 일에만 전념하겠다고 결심하고 타카노와 단둘이 있는 자리를 피해 다닌다. 그런데 영업부의 폭주 곰이라고 불리는 요코자와가 타카노와 친밀한 사이라는 걸 알고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