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코토코와 이리에가 동거한다는 소문이 학교에 돌자 이리에는 신랄한 말로 코토코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만다. 그날 저녁, 이리에는 코토코의 방에 갔다가 우연히 그녀가 썼던 러브레터를 발견한다. 며칠 뒤, 체육대회에서 물건 빌리기 시합에 나가게 된 코토코가 빌려야 할 물건은 바로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