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마시모와 결혼한 안토니아. 부부의 삶은 평화롭고 둘의 관계는 완벽해 보인다. 그러나 마시모는 젊은 오페라하우스 무대 화가인 미켈레와 바람을 피우는데, 안토니아는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한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세 사람의 삶이 순식간에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