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 에피소드 9: 똑똑하고 일에 열정이 있는 외과의사의 시신이 두개골에 복수의 골절이 난 채로 험한 동네에서 어떻게, 왜 거기 있는지 알 만한 단서 하나 없이 발견되자 브레넌은 외과의사와 자기 인생을 얼핏 겹쳐 보게 된다. 팀에서 객관적으로 사건을 조사하는 반면, 브레넌은 피해자의 과거를 알아갈수록 자신과 유사점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자신과 피해자의 삶을 분리하려고 고군분투한다. 한편,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로 분석팀이 사건 해결에 가까이 다가가지만, 브레넌은 자신의 독특한 시각에 힘입어 피해자 인생의 마지막 사건을 되짚어 본다. 브레넌은 새로 친구가 된 제퍼소니언 연구소의 보안요원인 마이카 레갓(엔리코 콜란토니 분)의 격려로 자신을 발견하고 모험적으로 시도하라는 교훈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