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2: 누군가로부터 인천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업무에 충실하려는 수연과 달리 성과를 내고 싶어 하던 여름은 쓰레기통에 더플백을 버리려던 승객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