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아닌데 최고로 잘 나는 친구는

시즌 1 에피소드 6: 절벽에 매달려 떨어질 위기에 처한 코요코요와 곰퉁이. 결국 버티지 못하고 손을 놓치고 마는데, 떨어지는 아이들을 구하러 깨미가 날아온다. 펄럭이는 망토를 입고 아이들을 낚아챈 깨미. 자신감있게 하늘을 난다. 그런데 그때 갑작스레 분 강한 바람! 깨미와 아이들은 균형을 잃고 만다. 빙글빙글 돌며 비명을 지르는 아이들. 그런데 비명을 지르며 벌떡 일어난 깨미, 알고보니 꿈이었던 것이다. 잠에서 덜 깨어 자신이 훨훨 날고 있었다고 말하는 깨미. 아이들 깨미의 말에 마구 웃는데, 정말 새가 아닌데 잘 나는 친구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코미의 신호에 따라 탐험을 떠난 아이들, 하늘다람쥐와 박쥐를 보고 돌아온다. 탐험을 끝낸 뒤 돌아와 오늘의 최고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