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최고로 냄새를 잘 맡는 친구는
깨미와 아이들 밤에 그림자 놀이를 하고 있는데, 도롱 할아버지 들어와 아이들에게 이만 씻고 자자고 이야기한다. 코요코요와 곰퉁이, 씻으러 가는데 깨미는 잠이 와서 몽롱한 상태다. 안 씻고 자면 모기에 물린다는 도롱 할아버지. 깨미, 모기 안물린다며 그냥 잔다. 다음날 아침, 얼굴이 온통 모기에 물린 깨미. 왜 자신만 모기에 물린지 의아해하는 깨미에게 도롱 할아버지, 모기약 발라주며, 땀냄새가 나서 모기에게 물린 거라고 한다. 모기는 우리가 못 맡는 냄새도 잘 맡는다고 이야기하는 도롱 할아버지. 모기보다 냄새를 더 잘 맡는 친구가 있는지 궁금해진 아이들. 아이들의 궁금증에 나침반이 울리고, 아이들, 코미와 함께 탐험을 떠난다. 비밀기지에서 탐험선을 타고 실사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 상어와 개, 돼지와 모기, 뱀을 만난다. 비밀기지로 돌아와 오늘의 최고는 돼지였다고 마무리한다.
11분 · 2016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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