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영랑은 절망감에 실신해버리고, 지호는 인호가 걱정되어 영랑을 붙들고 울부짖는다. 인하와 유만세는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 태워진다. 한편, 영랑에게는 경찰이 찾아와 조사할 것이 있으니 잠깐 시간을 내달라고 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