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암투 및 복수, 그로 인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한 주인공들이 다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드라마
에피소드 1
라이벌
부성그룹의 새로운 대표로 선출된 유지호회장은 취임식을 연주회장에서 치러 화제가 된다. 피아노 배틀 형식으로 행해진 취임식에서 동생 유인하와 피아노 대결을 벌이는데…
에피소드 2
거짓말
손목 깁스를 하게 된 인하는 콩쿠르에 나갈 수 없게 되자 지호를 원망하고, 죄책감에 휩싸진 지호는 유만세에게 자신도 콩쿠르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한편, 민반월은 자신의 남편이 밖에서 낳아온 자식에게 지극히 잘해주는 영랑을 의심하는데…
에피소드 3
유언장
황교수는 한 시간 뒤 인하와 지호를 찾아온다. 영랑은 유만세에게 들킨 줄만 알았던 비밀창고로 가보지만 누가 만진 흔적도 없이 모든 것이 예전 그대로인 것을 보고 불안해한다. 한편, 다미는 어머니 생일 선물로 칠 곡을 열심히 연습하는데…
에피소드 4
새끼 손가락
영랑은 절망감에 실신해버리고, 지호는 인호가 걱정되어 영랑을 붙들고 울부짖는다. 인하와 유만세는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 태워진다. 한편, 영랑에게는 경찰이 찾아와 조사할 것이 있으니 잠깐 시간을 내달라고 청하는데…
에피소드 5
미운 우리 새끼
영랑은 여론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뽑히고, 부성악기가 아니라 부성그룹으로 회사를 성장시킬 야심을 품는다. 최변호사는 영랑에게 이제 때가 된 것 같다며 부성그룹의 새로운 주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한편, 지호는 영랑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데…
에피소드 6
위기가 곧 기회
지호에게 실망한 하교수는 인하가 작곡한 곡을 무대에 올리기로 결심하고 인하와 함께 연습을 시작한다. 지호는 하교수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부탁하지만 하교수는 흔들림이 없다. 한편, 부성그룹 회의실에선 이사들이 지호가 경영에 나설 때가 됐다며 신임회장 선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주지훈
채시라
함은정
지창욱
진세연
차화연
최영훈
김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