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을 둘러싼 대기업 간의 암투와 경쟁, 그 속에서 저마다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는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애환과 성공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에피소드 1
제약회사인 천하그룹의 진시황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불로불사 프로젝트! 이와 관련해서 경쟁사인 장초 그룹 오지락 회장은 항우와 함께 천하 그룹의 프로젝트를 저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렇게 신약 개발을 둘러 싼 각 그룹의 팽팽한 신경전과 긴장감은 더해만 가는데…
에피소드 2
진시황 회장은 투자자 유치를 위해 야심차게 신약 발표회를 연다. 이에 초대된 장초그룹의 오지락 회장과 항우는 임상실험 참가 때 목격한 신약 부작용 사례를 빌미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참석한다. 한편 국정원 요원으로 가장한 장초그룹의 한신은 유방에게 접근 해 국가를 위해 일하겠다는 조건으로 천하그룹에 수석입사를 시켜주겠다고 제안하는데…
에피소드 3
술에 취한 우희를 이용 해 신약 보관소 패스워드를 알아내려는 항우의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유방의 수석입사를 탐탁치 않게 여긴 범증은 부서 내에서 천방지축 제 멋대로인 여치를 담당하라는 업무 지시를 내린다. 한편 신약 한 통이 없어진 것을 알아 챈 우희와 소장은 서로 결백하지만 자신들이 범인으로 의심 받을 것을 우려 해 본사에 보고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데…
에피소드 4
진시황 회장은 신약을 도둑 맞았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기밀을 유지하라고 지시하며 범인을 반드시 색출하겠다고 나선다. 호해가 애꿎은 여치를 범인으로 몰자 여치는 삼촌을 향한 원망감으로 독한 마음을 먹고 신약을 훔쳐 간 범인을 직접 잡기로 결심을 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물망에 오른 우희를 미행하기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5
호해의 죽음을 목격한 유방과 여치가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신고를 받고 출동 한 경찰에 의해 목격자 조사를 받고 풀려난다. 하지만 유방과 여치는 호해의 장례식장에서 용의자로 체포되고 경찰서로 이송 되던 중 형사와 옥신각신 하다 탈출을 감행하는데… 한편 호해를 죽인 진범 항량은 두려움에 떨지만 항우와 만나 호해에게서 뺏은 신약을 건네 주고…
에피소드 6
한신과 마주 친 유방은 부리나케 쫓아 가고 유방에게 덜미를 잡힌 한신은 오리발을 내민다. 억울함을 풀지 못한 유방에게 신약 부작용 증세가 나타나고 종합영양제가 의심스러워진 유방은 우희를 찾아 가 사실을 캐묻는다. 한편 빼돌린 신약의 성분이 일반 영양제로 판명되자 항우와 항량은 당혹스럽고 그런 항우의 앞에 범증이 나타나는데…
정겨운
정려원
홍수현
이덕화
김일우
김서형
최문석
경민석
유인식
장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