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서른을 앞둔 난희는 엄마 신자의 잔소리를 들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신춘문예 수상의 꿈을 포기 못 하는 난희를 참지 못한 신자는 난희의 원고와 노트북을 불에 태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