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희태의 고백에 답하기를 미룬 명희는 유학을 위해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다. 한편, 수련은 집으로 걸려온 의문의 전화를 받고 급히 시위를 하다가 수배 중인 선배의 집으로 향한다. 명희와 함께 보육원에 간 희태는 아이들을 진찰해달라는 명희의 말에 마지못해 수락한다. 그런데 희태가 준 빵을 먹고 한 아이가 쓰러지고, 희태는 과거 시위를 하다가 다친 학생들을 치료하던 중 누군갈 살리지 못했던 기억이 되살아나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