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세 번째 원정지는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 지난주, 왕진원정대가 찾은 세 번째 원정지는 충청남도의 보물섬이라 불리는 원산도!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섬마을 주민들을 위해원산도에 개원한 왕진원정대의 무료 진료소!개원과 동시에 마을 진료소는 아픈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과연, 원산도 진료소 둘째 날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전계순 – 굽은 허리로 바지락 캐는 할머니] 바닷물이 빠지고 나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갯벌!이곳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한 사람, 바로 오늘의 주인공, 전계순(79세) 할머니다.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밤낮없이 일한 탓에극심한 허리 통증을 갖게 되었다는 할머니. 여든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생계를 위해서 일손을 놓을 수 없다는 할머니는 오늘도 아픈 몸을 이끌고 갯벌로 향한다.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허리 통증으로 이제는 복대가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과연 전계순 할머니의 아픈 허리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