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전쟁의 총성이 채 가시기 전인 1955년에 태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66세의 김칠두 씨는 현재 런웨이에서 서는, 유행을 선도하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흘러가는 세월에 제대로 된 도전장을 던지는 그의 인생 철학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