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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E1: 경기도 여주의 한적한 마을. 너른 마당이 펼쳐진 전원주택에서 41마리 개들과 함께 살아가는 한 청년이 있다. 올해 27살의 정지훈 씨. 반려견들의 평균 나이가 10살을 훌쩍 넘긴 노견들이라서 밥시중에 물시중은 기본이요, 약을 먹이고 응급처치를 할 일도 다반사! 사연은 달라도 모두 사람에게 버려지고 상처받은 아이들을 지훈 씨는 ‘평생의 단짝’으로 품어준 것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녀석들의 형과 오빠로 스물일곱 청춘을 바친 슈퍼맨 지훈 씨의 육아 전쟁이 시작됐다.
Documentary · 21 Jan 2022 · 48 min